민원편의 제고 위해 대행업무 확대
여권 기록에 대한 증명서를 발급받기 위해 외교부 출입국관리사무소를 직접 방문해야 했던 불편을 덜게 될 수 있게 됐다.
그동안 외교통상부에서만 처리했던 각종 여권 기록 증명서 발급 업무를 민원 편의 제고를 위해 각 구청에 대행 업무를 확대했기 때문이다.
이번 대행업무 확대로 구청에서 발급하는 증명서는 여권발급 기록조회서(영문, 국문)와 여권발급신청서 사본이다.
다만 여권발급 기록조회서는 외교통상부 전산망에 접속해 문서를 출력할 수 있으며, 여권발급신청서 사본은 외교통상부로부터 팩스사본을 받는 차이가 있다.
한편 중구는 올해 1월부터 11월 15일까지 신규 2만1,837건, 기재변경 110건 등 총 2만1,947건의 여권 접수를 받아 처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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