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무아트홀 스포츠센터 - 째즈댄스 유지연 강사
충무아트홀 스포츠센터 - 째즈댄스 유지연 강사
  • 김경아기자
  • 승인 2006.03.29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자유로운 표현 속에 절제된 아름다움
웰빙열풍으로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건강도 챙기고 취미도 살릴 수 있는 째즈댄스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충무아트홀 스포츠센터에서 째즈댄스를 맡고 있는 유지연 강사는 “째즈댄스는 자유롭게 감정을 표현하는 춤으로 배우는데 큰 어려움은 없을 것이다. 특히 몸의 조화와 균형을 맞춰주며 몸의 라인을 예쁘게 가꿔준다"며 “젊은 사람은 물론이고 나를 다시 찾아 표현하고 싶은 주부들의 발걸음도 잦다"고 밝혔다.

 

관절을 강화시킬 수 있는 째즈댄스는 춤을 추기 전 몸을 따뜻하게 해서 근육을 이완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유 강사는 “철저한 스트레칭과 워밍업 동작을 30분 정도 진행한 후 재즈워킹이나 기본동작을 배우게 된다. 유연성이나 감각을 키우는데 큰 효과가 있으며 선을 길게 쓰기 때문에 근육을 길쭉하게 잡아줘 몸의 선이 아름답게 잡히는게 큰 특징이다"고 설명했다.

 

째즈댄스는 자신의 몸을 쓸 줄 알아야 한다고 조언하는 유 강사는 “처음 배우면 에어로빅이나 다른 운동에 비해 운동량이 적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그것은 자신의 몸을 활용할 줄 몰라서 생기는 오해다. 시간이 지나고 자신의 몸을 적절히 쓸 줄 알면 운동량이 크다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특히 째즈댄스는 혼자 하는 운동을 포기한 사람들에게 적합한 운동으로 자유로운 표현 속에서 절제된 아름다움을 찾을 수 있다.

 

유 강사는 “어떤 운동이든 몸에 익숙해지고 효과를 보기 위해서는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에 꾸준함이 가장 중요하다. 강사를 믿고 따라와 준다면 큰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고 조언했다.

 

이제 춤은 관심 있는 소수의 사람들만 즐기는 것이 아니라 취미와 건강을 위해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생활의 한 부분이 되고 있다. 역동적인 몸의 움직임을 통해 자신의 끼를 발산하며 성취감을 맛볼 수 있는 째즈댄스로 삶의 활력을 불어 넣어 보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중구 명동8길 22-4, 10층 1001호(명동2가, 대한빌딩)
  • 대표전화 : 02-773-4114
  • 팩스 : 02-774-9628
  • 청소년보호책임자 : 변봉주
  • 명칭 : 서울중구신문명동뉴스
  • 제호 : 중구신문
  • 등록번호 : 다 02713
  • 등록일 : 1993-02-25
  • 발행일 : 1993-02-25
  • 발행인 : 변봉주
  • 편집인 : 변봉주
  • 인터넷신문 명칭 : 중구신문닷컴
  • 등록번호 : 서울, 아 52247
  • 등록일 : 2019-04-03
  • 발행인 : 변봉주
  • 편집인 : 변봉주
  • 중구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중구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7734114@hanmail.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