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부터 14일까지 총 6회…식품위생 법령 해설 및 위생시책 등 강의
김영주 한국외식업 중앙회 중구지회 지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한국외식업중앙회 중구지회(지회장 김영주)는 청결한 먹거리와 건전한 음식문화 정착을 위한 2015년 기존영업자위생교육을 진행한다.
지난 7일부터 오는 14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중구구민회관에서 진행되는 이번 교육에서는 중구보건소 위생과장,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한 농협대학 박민정 교수, 이동호 노무사 등이 강사로 나서 각각 식품위생 법령 해설 및 위생시책, 식중독 예방 및 식품의 안전관리, 노무관리 등 외식업 운영에 도움이 되는 강의를 한다.
또 김영주 지회장은 이번 교육에서 무료직업소개소 운영 및 외식공제회 사업 등 외식업중앙회 중구지회 현황을 설명하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회원들을 격려한다.
김영주 지회장은 “카드수수료율 인하와 의제매입세액공제율을 종전대로 환원하는데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한다”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힘들게 영업하는 업주분들은 이를 이겨내고 사업이 번창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이번 교육은 관계법령에 의거해 매년 진행하고 있는 법정위생교육이며 중구 관내 외식업주 4,900명을 대상으로 한다.
한편 한국외식업중앙회는 오는 10월14일 잠실체육관에서 카드수수료 인하 등 불합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궐기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정순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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