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창식 구청장(가운데)은 거구실업(이융대 대표), 무한기업(구병철·이병권 공동대표), 동보환경(송용호 대표), 민영주택(양종원 대표), 수도환경(황계민 대표), 하경기업(김우진 대표)<왼쪽부터> 등 청소 대행 업체로부터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2,800만 원 상당의 후원증서를 전달받은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중구는 지난 21일 오전 구청장실에서 최창식 구청장을 비롯해 송용호 동보환경 대표, 양종원 민영주택 대표, 황계민 수도환경 대표, 이병권·구병철 무한기업 공동대표, 김우진 하경기업 대표, 이융대 거구실업 대표 등 청소대행업체가 참석한 가운데 관내 저소득 주민들이 풍성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이들로부터 2,800만 원 상당의 밑반찬지원 사업(15,000천 원)과 전통시장상품권 1만원 권 1,000장 등을 전달받았다. 이번 성금·품은 동 주민센터를 통해 청소대행업체에서 관내 저소득 주민들에게 1세대 당 3만원 상당의 소공동 18장, 회현동 105장, 명동 37장, 신당·약수·청구·신당5동·동화·황학·중림동 각 120장 등으로 나눠 후원할 예정이다.

<본지 제812·813호 4면 기사 참고>

정순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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