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 관련 소프트웨어 개발에 필요한 상호간 협력 등
인제대학교 서울백병원(원장 구호석)은 지난 9월 24일 본관 12층 회의실에서 서울백병원과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융합기술연구소(소장 남창우)간의 업무협약식을 열었다.
이번 협약은 의료 데이터를 이용한 연구 및 사업에 관한 업무협약으로 양 기관이 다양한 협력 연구를 진행하고, 의료 관련 소프트웨어 개발에 필요한 상호간의 협력을 위해 진행됐다.
이를 통해 양 기관은 ▲인공지능 데이터를 통한 당뇨발 악화 예방 알람 소프트웨어 개발 ▲ 의료·재활 관련 기술 개발제품의 임상평가 자문 ▲의료 데이터 표준화의 필요한 프로그램 개발 자문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협약식에는 서울백병원 구호석 원장 및 하정구 부원장, 이영 빅데이터센터장과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융합기술연구소 남창우 소장, 양기훈 수석연구원 등이 참석했다.
구호석 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이 인공지능 기반의 의료기술 발전에 선도적인 혁신을 가져올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정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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