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월 10일은 1회용품 안 쓰는날, 1회용품 Zero day
자연보호서울시협의회(회장 이영도) 회원 50여명이 지난 10일 신당사거리 일대에서 ‘우리 생활 속 1 회용 플라스틱 줄이기 5대 시민실천과제’ 이행에 동참을 호소하는 캠페인을 전개했다.
(사)자연보호중앙연맹에서는 매월 10일은 1회용품 안 쓰는날 (1회용품 Zero day)로 정하여 기후위기 대응은 자연보호로 부터! 탄소중립도 자연보호로 부터! 캐치플레이 아래 전국 산하 시,도 및 시.군.구협의회에서 정기적으로 캠페인을 실시 방침에 따라
이번 우리 자연보호서울시협의회에서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2050 탄소중립 생활속 ESG실천운동의 일환으로 열린 이날 캠페인은 특히 더위에도 회원들이 저마다 피켓을 들고 거리를 돌아다니며, 행인에 물티슈와 전단지를 배포하며 홍보에 주력했다.
이들이 말하는 5대 시민실천과제는 1 회용 컵, 빨대, 비닐봉투 사용 안하기 그리고 1회용 배달용품과 세탁비닐 사용 안하기 등이다.
이영도 회장은 “그간 업소에서 일시적으로 1회용품 사용을 줄이는데 그 실천이 느슨해졌으나 이제는 하루빨리 업소나 개인 모두가 1 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 다회용 젓가락과 수저 그리고 머그컵, 텀블러와 장바구니 사용을 생활화하자”고 강조했다.
그는 또 "기후변화로 인해 몸살을 앓고 있는 지구 살리기에 참여하는 보람과 긍지로 국가과제인 탄소중립의 작은 실천으로 우리 모두는 우리 중구를 플라스틱으로 부터 자유로운 도시를 만들어 가는데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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