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은미 부의장·조미정 의회운영위원장· 손주하 행정보건위원장· 송재천 복지건설위원장
소재권 의장, “화합하고 소통하고 공정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동료 의원님들과 함께 노력할 것을 약속 ”강조
각 상임위원회 구성 ▲의회운영위원회 조미정.윤판오.손주하.송재천.이정미 위원 ▲행정보건위원회 손주하.조미정.윤판오.양은미.위원 ▲복지건설위원회 송재천.길기영.이정미.허상욱위원.
제9대 중구의회 후반기 의장으로 재선 의 소재권 의원 나선거구 (신당5동, 동화동, 황학동)이 9표를 얻어 의원 만장일치로 선출됐다.
중구의회는 제287회 정례회 마지막 날인 28일에 후반기 의장단 선거를 실시하여 소재권 의장 양은미 부의장 조미정 의회운영위원장.손주하 행정보건위원장.송재천 복지건설위원장을 선출했다.
이날에는 상임위원회 구성도 완료했다. 이날 무기명 기표식으로 투명하게 진행된 의장 선거에서는 소재권 의원이 총 9표를 얻어 만장일치로 당선됐다. 부의장선거에서도 양은미의원이 9표를 얻어 당선됐다.
신임 소재권 의장은 6대, 의원과 이번 9대 의회까지 재선 의원이다.현) 민주평통자문회의 20기 자문위원 전 흥인초등학교 운영위원회 부위원장 전 중구체육회 부총무이사 전 중구자원봉사센터 운영위원회 사무국장 전 중구문화원 이사 전 신당동(현 동화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 전 바르게살기운동 중구협의회 부회장 전 제6대 중구의회 복지건설위원회 위원장 전 제6대 중구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을 역임했다.
소재권 의장은 당선 인사말을 통해 “먼저 저를 믿고 지지해준 동료의원님들에게 감사하다” 고 말하고 “지금 중구는 새로운 시대를 맞이했다며 구민들의 오랜 염원이었던 남산 고도제한 완화와 세운재개발로 도심산업 기반이 새국면을 맞아 지금은 중국 관광객의 유입재개로 명동 동대문 과 을지로 신당 항학동 일대가 관광산업이 활성화되고 있어서 새로운 변화의 바람이 필요하다,
글로벌 혁신도시로 한걸음 나아갈 중구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그러면서 철인 소크라테스에 말을 인용해 ”누구나 인생을 바로 살기를 원한다.첫째로 진실하게 사는것이요.둘째로 아름답게 사는것이요.셋째로 보람있게 사는것이다.거짓되고, 추잡하고, 무의미하게 살기를 바라는 사람은 세상에 한 사람도 없을 것이다.
바로’라는 말이 제일 중요하다.말도, 생각도, 행동도, 정치도, 경제도, 교육도모든 것을‘바로’해야 한다고 합니다. 제9대 중구의회가 슬로건처럼 화합하고 소통하고 공정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동료 의원님들과 함께 노력할 것을 약속드리며 항상 구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노력하는 중구의회 의장이 중구의회 의장이 되겠다”고 전했다.
부의장 선거에서는 재선(제7대 9대)의 국민의힘 양은미 의원(비례대표)이 총 9표를 얻어 만장일치로 당선됐다. 양부의장은 전 제7대 중구의회 후반기 행정보건위원장, 의회운영위원회 부위원장 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자문위원 전 장충동 바르게살기협의회 회원을 역임했다.
양은미 부의장은 당선인사에서 “ 동료 의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드린다,저는 부의장으로서 의장님을 잘 보필하고우리 의원님들과 잘 소통하고 협력하여 구민 여러분의 지원과 바람이 헛되지 않도록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
그간의 의정활동을 발판 삼아 구민에게 믿음과 신뢰를 줄 수 있는 중구의회를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으며 앞으로 후반기 2년동안 에는 구민들에게 보다 친근하게 보다 믿음직하게 다가는 의정활동을 하겠으니 관심과 성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진 투표에서는 각상임위원회와 위원장을 각각 선출했다.이번 제9대 중구의회 후반기 상임위원회 구성을 보면 ▲의회운영위원회 윤판오 조미정 손주하 송재천 이정미 위원 ▲행정보건위원회 조미정 손주하 윤판오 양은미 위원 ▲복지건설위원회 송재천 길기영 이정미 허상욱위원이 선임됐다.
의회운영위원장 선거에서는 초선의 더불어민주당 조미정 의원 다선거구 (회현동, 필동, 장충동, 다산동)이 6표를 얻어 당선됐다.3표는 이정미의원에게 돌아갔다,.
조미정 의회운영위원장은”제9대 중구의회 후반기의회운영위원회 위원장을 맡겨주신데 감사의 말을 전하며 의회운영위원회는 우리 의회의전반적인 사항을 다루고 결정해야 하는 점에서그 어느 때보다 무거운 책임감을 느낍니다.앞으로 우리 의원님 한분 한분 말씀을 경청하고 소통하여 위원장으로서 주어진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끝으로 조위원장은 “가화만사성이란 말을 되새겨,소통과 화합으로 하나된 의회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전했다.
행정보건위원장 선거 역시 초선의 국민의힘 손주하 의원 가선거구 (소공동, 명동, 광희동, 을지로동, 신당동, 중림동)이 8표로 당선됐다 1표는 허상욱의원에게 돌아갔다., 손주하 행정보건위원장은 “가 행정보건위원장을 맡게 되어진심으로 감사 말씀 드린다. 제가 전반기 복지건설위원회에서의 의정경험을 바탕으로후반기 행정보건위원회에서는집행부의 구정활동을 꼼꼼히 살피고 경제, 문화, 교육 등 다방면에서 보다 체계적이고 통합적인 의정활동을 펼쳐나갈 것을 다짐해본다.우리 행정보건위원회 위원님들과 소통하고 협력하여 중구민의 행복 실현을 최우선의 가치로 열심히 뛰겠다.고 전했다.
복지건설위원장 선거에서는 역시초선의 더불어민주당 송재천 의원 라선거구 (약수동, 청구동)이 6표를 얻어 당선됐다. 3표는 허상욱의원이 받았다. 송재천 복지건설위원장은 “ 먼저동료의원들의 지지와 성원에 감사한다고 말하고 복지건설위원장자리가 중구민의 복지.환경.도시관리.안전증 전분야에 꼼꼼히 챙겨야하는 자리인만큼 무거운책임감을 느낀다 면서 임기동안 위원장직을 성실히 수행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변봉주 국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