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관광 명소 서울달, 8월 23일부터 정식 운영하여 누구나 한강 야경 상시 만끽
서울시가 새로운 관광 명소로 자리 잡은 '서울달(SEOULDAL)'에서 서울시 대표 캐릭터 '해치'와 다양한 공공 및 민간 캐릭터들이 한자리에 모여 한강과 서울의 스카이라인을 배경으로 특별한 비행을 선보였다.
서울달은 여의도공원에서 출발하여 최대 130m 상공까지 올라가는 계류식 비행장치로, 한강과 서울의 야경을 즐길 수 있는 새로운 관광 콘텐츠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서울시 캐릭터인 ‘해치’가 자신의 캐릭터 친구들을
초대하면서 시작되었다. 해치는 전국의 다양한 캐릭터 친구들과 함께
서울달에 탑승하여 특별한 체험을 나눴다
이번 행사에는 '해치'를 비롯해 봉공이(경기도), 포미(경기 김포시), 뚜비(대구 수성구), 로티(롯데월드), 흰디(현대백화점), 누누씨, 부라봉(퐁당패밀리) 등의 캐릭터가 참여했다.
2024년 서울의 신규 야간관광 콘텐츠 서울달(SEOULDAL)은 여의도 상공을 수직 비행하는 계류식 헬륨가스 기구로, 여의도공원 하늘에서 서울의 멋진 야경을 가장 생생하게 즐길 수 있는 체험시설이다. 이제 높은 전망대를 찾아가지 않고도 누구나 즐겨 찾는 한강 수변 야외에서 아름다운 서울의 주∙야경을 즐길 수 있다.
서울달은 8월 23일부터 정식으로 운영을 시작할 예정이며 여의도공원에서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정오부터 오후 10시까지 운행된다. 탑승 요금은 성인 2만 5천 원, 청소년 2만 원이며, 기후동행카드를 사용하면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권소현 서울브랜드담당관은 "해치를 포함한 다양한 캐릭터들이 함께하는 이번 서울달 탑승 행사를 통해 서울의 새로운 관광 콘텐츠가 더욱 많은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일상을 특별하게 만들어주는 다양한 서울의 매력을 알리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변혜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