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우승 충무·2위 을지·3위 퇴계로지구대 차지
평소 지역 치안 파수꾼으로 활동하고 있는 중부경찰서 소속 자율방범연합회(회장 이병원) 회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화합을 다지는 행사를 가졌다.
중부경찰서 자율방범연합회는 지난 1일 충무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체육대회를 열었다.
이날에는 나경원 국회의원 정동일 구청장 중구의회 임용혁 의장 이인선 중부경찰서장 고문식 김기래 김기태 심상문 양동용 구의원 등의 지역 내빈과 자율방범연합회 소속 회원이 대거 참석해 체육대회를 통한 화합을 다졌다.
중부경찰서 자율방범연합회 이병원 회장은 “평소 지역과 주민을 위한 치안 활동에 남다른 열의로 임해준 회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 안전하고 편안하게 살 수 있는 지역을 만드는데 자율방범연합회가 일조한다는 마음가짐으로 앞으로도 열심히 활동하자”며 “오늘 뛰고 즐기면서 스트레스를 날려버리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체육대회에서는 각 지구대별로 축구, 족구, 2인3각, 릴레이 계주 등을 펼친 결과 37점을 획득한 충무지구대가 제1회 대회 종합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24점을 얻은 을지지구대가 2위를, 7점을 얻은 퇴계로지구대가 3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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