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원 35명 어르신 모시기 앞장
신당3동에 거주하는 어르신들은 효 문화 정착과 실천을 위해 똘똘 뭉친 주민들이 있어 이들의 효도를 받으며 앞으로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을 것 같다.이유인 즉 신당3동 효실천운영위원회가 지난달 25일 남산타운아파트 동대표회의실에서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기 때문이다.
이날은 신당3동 효실천운영위원회 윤태권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 35명 전원이 참석해 효를 바탕으로 지역 어르신들을 정성으로 모시겠다는 다짐을 했다.
또한 이 자리에는 정동일 구청장과 최병환 시의원 함정호 신당3동 주민자치위원장 안진홍 신당3동장 등의 내빈도 참석해 출범을 축하했다.
신당3동 효실천운영위원회 윤태권 위원장은 “위원들 모두가 지역 어르신 모두를 내 부모라는 생각으로 성심성의를 다해 모시겠다고 다짐했다. 단순히 물질적으로나 말로만 하는 효도가 아닌 진심에서 우러나온 행동으로 지역 어르신들의 편안하고 행복한 노후를 위해 최선을 다해 활동하겠다”고 밝혔다.
정동일 구청장은 “현재 우리가 살고 있는 아름다운 중구를 일구기 위해 희생과 노력을 아끼지 않은 어르신들에게 효도하는 일이 우리의 몫이라고 생각한다. 중구가 효도특구로 지정되어 각 동별로 주민들이 자발적인 참여로 효실천운영위원회를 구성해 활동하고 있어 감사하다”고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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