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림종합사회복지관, 힐링 특강 ‘마음아 安녕’성료
연말을 맞아 지역주민의 마음 건강을 돌보기 위해 각 분야의 명사 3인이 복지관에 모였다.
중림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해경)이 지난 3일부터 17일까지 총 3일에 걸쳐 진행한 힐링 특강 <마음아, 安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특강은 바쁜 일상 속에서 지친 마음을 돌보고 내면의 평화를 찾을 수 있도록 기획되었으며, 지역주민 약 200여 명이 참석해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강연에는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문요한 ▲심리 상담 전문가 심지아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 대표이사 묘장 스님이 초청되어 마음 돌봄과 치유에 관한 깊이 있는 강연을 펼쳤다.
특히 마지막 강연에서는 묘장 스님의 선명상을 통해 참여자들이 내면의 평화를 경험하고, 스스로와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강에 참여한 지역주민 김수연은“강연 내용이 실생활에 바로 적용 가능해 유익했다”며“일상 속 스트레스를 내려놓고 마음의 안정을 찾을 수 있었다”고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중림종합사회복지관 이해경 관장은“이번 특강이 주민들의 마음에 작은 쉼표가 되었기를 바란다”며,“앞으로도 주민의 정신건강과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꾸준히 마련하겠다”고 밝혔다.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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