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여성플라자가 풍성한 교육프로그램으로 여성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중구 여성플라자는 결혼이나 출산으로 경력이 단절된 ‘경단녀’들의 문화향유와 사회소통, 취업을 돕기 위해 설립됐으며, 3개월 단위로 70여 개의 강좌를 운영하고 있다.
단순 교양쌓기나 취미를 위한 입문강좌부터 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하는 자격증반과 취업·창업과 연계되는 전문가 과정까지 수강생들의 목적이나 수준에 따라 세분화 된 것이 특징이다. 금년부터는 자세교정 운동으로 각광받고 있는 프롭테라피 강좌가 신설돼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차주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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