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당선소감
a제9대 중구의회 후반기 복지·건설위원장으로 선출해주신 동료 의원님들, 그리고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자리의 무거움’을 생각합니다. 구의원이 처음 되었을 때도, 지난 2년간 행정·보건위원장으로 의정 활동을 하면서도 자리의 무거움을 늘 생각해왔습니다. 구의원이라는 자리도, 상임위원장이라는 자리도 중구민 여러분의 것입니다. 주민 여러분을 대신해서 잠시 제가 일하고 있는 것뿐입니다. 앞으로 2년, 복지·건설위원장으로서 부끄럽지 않은 의정 활동을 하겠습니다.
q. 후반기 의정활동 계획
a.현장·주민·소통, 이 세 가지를 항상 생각하면서 의정활동을 해왔습니다. 특히 복지·건설위원회는 우리 중구민의 복지, 환경, 도시관리, 안전 등 우리 구민들의 실생활에 직결된 사안들이 많은 만큼 위원장으로 꼼꼼히 챙기겠습니다. 중구에는 현재 복지, 건설 관련 현안들이 많습니다. 입장마다 주장이 다를 수도 있고, 구청과 주민의 의견에 차이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 현장에서 보고, 듣겠습니다. 주민의 편에서 생각하겠습니다. 너와 나의 생각이 다르다고 어느 한 쪽이 틀린 것은 아닙니다. 다름이 있어도, 차이가 있어도 소통하면서 답을 찾겠습니다.
q. 구민에게 한 말씀
a.구청장이라는 자리도, 구의원이라는 자리도 구민 여러분이 만들어 주신 자리입니다. 구민 여러분이 외면하시거나 무관심하지 않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지역정치는 주민 여러분의 응원과 채찍을 먹고 자라는 나무입니다. 변함없는 관심과 아낌없는 성원, 질책을 부탁드립니다.정리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