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스틱을 줄이고 착한 소비 실천 문화를 확산
서울 중구의회 소재권 의장이 9월 24일 범국민 환경보호 캠페인 ‘바이바이 플라스틱(Bye Bye Plastic) 챌린지’에 동참했다.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는 일상에서 불필요하게 사용되는 플라스틱을 줄이고 착한 소비 실천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환경부 주관으로 지난해 8월부터 시작됐다.
범국민 참여형 릴레이 캠페인으로 참여자는 다회용품 사용 실천을 약속하는 사진 또는 영상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재한 후, 후속 참여자를 지목해 동참을 독려하는 방식으로 이어진다. 소재권 의장은 종로구의회 라도균 의장의 지목으로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이후 참여자로 마포구의회 백남환 의장을 추천했다.
소재권 의장은 “지구를 위한 큰 변화는 우리 일상 속 작은 실천으로부터 시작된다. 미래 세대에게 건강한 지구와 깨끗한 환경을 물려줄 수 있도록 우리 의회에서도 일상에서 불필요한 플라스틱 소비를 줄이고 ▲1회용품 대신 다회용품 사용하기 ▲배달주문 할 때 플라스틱 받지 않기 ▲불필요한 비닐 쓰지 않기 ▲내가 쓴 제품은 분리배출 잘하기 등 착한 소비 10가지 습관을 실천해 나가겠다.”며 “중구민 여러분께서도 많은 관심과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여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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