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관광객, 내빈 등 1천여 명과 함께 하는 축제의 장으로 마무리
김길성 중구청장 “평화와 통일의 중요성 잊지말고 모든 세대 공유”
박성준 국회의원 “남산봉화는 민주평화통일 가치와 기틀의 터전“
소재권 중구의장 “한반도 평화통일 이라는 소원의 꽃이 피어나길”
이강운 중구협의회장 “평화통일의 대한 민족적 갈증을 풀어내길”
평화통일의 대한 염원을 담은 제32회 남산봉화식이 중구와 민주평통중구협의회가 공동으로 주최한 가운데 4일 저녁 남산팔각정 앞 광장에서 김길성중구청장 이강운민주평통중구협의회장 박성준국회의원 소재권중구의회의장 옥재은 박영한시의원 양은미부의장 손주하 조미정 윤판오 길기영 송재천 허상욱 이정미 구의원 민주평통사무처 송순철 사업총괄과장 중구직능단체 회장 및 시민,구민등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봉화식을 거행했다.
이날 행사는 중구(구청장 김길성)민의 날을 기념 하고 평화와 화합을 기원하는 행사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서울중구협의회 (회장 이강운 )와 공동 주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김길성 중구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남산봉화식은 우리의 역사를 가르키며 이어가는 중요한 행사이다. 32년째 행사가 지속될수 있었던 것은 여러분의 변함없는 관심 덕분이다,앞으로도 중구는 평화와 통일의 중요성을 잊지않고 모든세대가 공유하고 추구하도록 다양한 노력을 계속하겠다고 ”고 강조했다. 이강운 민주평통중구협의회장은 인사말에서 “1992년 이곳남산에서 평화통일을 염원하는 봉화식을 거행 이래 32회를 맞이했다 며 현재 지구상 유일한 분단국가로서 평화통일의 대한 민족적 갈증을 풀어내고싶은 염원을 품고 있다”고 말했다.
박성준국회의원도 인사말에서 “32회를 맞는 남산봉화는 민주평화통일 가치와 기틀의 터전 이라고 강조”했다, 소재권중구의회 의장도“남북관계 경색 국면인 지금 한반도 평화통일 이라는 소원의 꽃이 피어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진 행사에서는 김길성중구청장의 유공자 표창(3명)과 민주평통사무처장 감사장(2명) 민주평통서울 부의장 표창(1명)등 6명의 수상이 있었으며 성우현수석부회장의 우리의 다짐 낭독,중구관내에 거주하는 탈북민에게 남토북수의 통일의 쌀을 전달했다,
또한 이번이 처음으로 김길성중구청장,이강운민주평통중구협의회장,박성준국회의원,소재권중구의회의장,홍성준 통장협의회장,이만근 민주평통 중구협의회 위원장,이월산 탈북빈 ‘대표등 7인의 함께하는 통일의 마중물이 될 북한물 남산물의 ‘평화의 염원 합수식’을 가졌다,
이어서 목멱산 선비의 꿈‘ 이라는 단막극을 가졌으며 봉수군의 전통의상을 갖추고 마지막으로 봉화점등식을 가졌다.변봉주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