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산 헌장비 주변일대,(사)자연보호중앙연맹서울시협의회 주관
(사)자연보호중앙연맹 서울시협의회(회장 이영도)는 지난 주말 지난 9일 50여명의 회원들이 시내 관악구 관악산에서 "자연보호헌장비 주변환경 정화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은 시내 자연보호헌장비 주변에 꽃나무를 심고 가꾸는 등 환경을 정화하여 산을 찾은 시민들에게 자연보호헌장 정신을 계승하여 그 실천을 생활화토록 유도하기
위하여 마련된 것으로 이들 회원들은 이날 ‘자연보호헌장 정신 되 새기자!’라는 홍보 현수막을 내걸고 주위에 연산홍 500여주를 심고 가꾸는 행사였다.
이 행사는 매년 남산, 관악산, 북한산, 도봉산, 수락산 등지에서 지속적으로 실시할 행사라 한다.
이 자연보호헌장은 1978.10.5일 세종문화회관에서 대통령과 3부요인이 참석한 가운데 선포하고 그 이후 자연보호헌장 문안이 새겨진 헌장비를 산행객이 보고 그 뜻을 기리도록 건립했다.
이영도 회장은 “인간은 자연에서 태어나 자연의 혜택 속에서 살고 자연으로 돌아간다”는 자연보호헌장 첫 줄은 명문으로. 자연과 사람의 관계, 우리가 왜? 자연을 보전하고 지켜야 하는지 명확하게 말하고 있고 우리 전국 60만 회원이 자랑스럽게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특히 우리 국민 모두가 헌장정신을 되 새기며 그 실천을 생활화를 당부한다”고 말했다.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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