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와 동행 공동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공헌활동 적극 발굴·지원 계획
서울특별시 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경화수)은 지난12일 서울특별시청(서소문청사)에서 진행된 ‘2024 서울사회공헌대전’에 참석하여 지역사회공헌 인정패를 수여받고, 지속가능한 사회공헌활동을 위해 동행 공동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으로 주관하여 지역사회의 비영리단체와 파트너십을 맺고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친 기관(기업)을 발굴해 그 공로를 인정해주는 제도이다.
공단은 ▲지역사회 협업을 통한 사회공헌활동 다각화 ▲사회적 약자를 위한 시설개선 및 온기나눔 봉사활동 ▲재난구호 활동 지원 ▲지역경제 활성화 노력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였다.
이러한 공단의 사회적 약자 지원 및 지역상생 등의 노력을 인정받아 5단계 진단기준 중 Level 4(우수)를 획득하며 4년 연속 지역사회공헌 인정기관으로 선정되었다.
또한, 공단은 향후 2년간 서울특별시 및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와 지역사회 취약계층 복지지원을 위한 동행 공동 협약을 체결하였으며, 지역사회공헌 활성화 사업에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경화수 이사장은 “공단은 지방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기 위해 동행 공동 협약을 체결하였다.”면서 “나눔과 협력, 가치 있는 동행을 이어가기 위해 지역사회공헌활동을 적극 발굴하고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여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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