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소속 박복수 예비후보 활동
지방선거 최초로 중구에 여성구청장 예비후보가 활동 중이다. 故 성낙합 구청장의 부인인
박복수 씨가 지난 3월 31일 중구선거관리위원회에 정식으로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지역 행사에서 명함을 돌리며 선거운동을 펼치고 있다.
박복수 예비후보는 수도여자사범대학 영문학과를 졸업하고 부산중앙중학교 영어교사로 활동한 바 있다.
현재는 사단복지법인 서울가톨릭사회복지회 신당종합사회복지관 아동·청소년 전문위원, 중구 장애인협회 후원회장, 환경운동연합 회원으로 활동 중이다.
박 예비후보는 이번 출마와 관련해 “구민이 행복한 중구를 만들겠다는 前 구청장의 뜻을 아는 주변 사람들의 권유로 출마를 결심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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