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선 서장 “전문적이고 신속한 대응, 끊임없는 연구개발과 자기계발”
(사진설명)취임식에 참여한 내빈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중부소방서는 지난 1일 오전 본서 3층 강당에서 최보순 의용소방대장, 최현희 여성의용소방대장 등 많은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20대 이동선 중부소방서장의 취임식을 실시했다.
이동선 서장은 1982년 10월 용산소방서에 첫발을 내디딘 후, 다양한 주요부서의 실무경험을 거쳐 중랑소방서 대응관리과장, 동대문소방서 소방행정과장, 서울종합방재센터 상황실장을 역임해 이론과 실무를 고루 갖춘 소방행정의 달인으로 알려져 있다.
이동선 서장은 취임사를 통해 “서울의 중심인 중부소방서에서 함께 근무하게 돼서 기쁘게 생각한다”며 “세월호 참사 이후 시민들의 안전에 대한 욕구가 높아지고 있는 만큼 보다 전문적이고 신속한 대응을 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기본에 충실하고 맡은 바 소임을 다해야하며, 관행과 타성에 젖지 않고 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끊임없는 연구개발과 자기계발이 필요하다”며 직원들에게 당부의 말을 전했다.
김건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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