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 정례회 26일간 일정 확정 및 주요안건 등 상정‧논의
중구의회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이승용, 이하 운영위)는 지난 16일 회의를 열고 제261회 제1차 정례회를 오는 23일부터 12월 18일까지 26일간 일정으로 개회키로 결정했다.
17일 의회 운영위에 따르면 이날 위원(이승용 위원장, 김행선 위원[부의장], 길기영 위원, 박영한 위원)들은 정례회를 대비하여 주요안건 등을 상정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논의 결과 이번 정례회에서는 23일, 제1차 본회의를 열어 안건들을 상정해 ‘2021년도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 사업예산안’에 대한 제안 설명을 듣고 이어 예산결산특별위원회(예결특위)를 구성하여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선출하며, 이어 24일부터 12월 9일까지는 상임위별로 조례안과 내년도 사업예산안을 심사하게 된다.
10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구청에 대한 구정질문을 실시하고, 11일에는 제3차 본회의를 열어 구정질문에 대한 구청의 답변을 듣고 14일부터 17일까지 4일간은 예결특위에서 내년도 사업예산안을 심사한 후 18일 제4차 본회의에서 모든 안건을 처리한 후 폐회할 예정이다.
유정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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