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영훈 의장 “6월 정례회‧행정사무감사 내실 있게 성실히 준비”
중구의회(의장 조영훈, 이하 의회)가 지난 5월 26일 ‘제263회 임시회(1차 본회의)’를 1일간 개회했다.
당일 오후 5시에 진행된 제263회 임시회에서는 임시회 회기 결정의건, 의사일정 결정의 건, 회의록 서명의원 선임의 건,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 승인의 건, 관계 공무원 출석요구의 건, 기타 안건 등이 처리됐으며, 전날 상임위에서 심사한 조례안과 동의안도 함께 처리했다.
당초 의회는 이번 임시회에 앞서 하루 전인 지난 5월 25일 제262회 임시회 폐회중 상임위(행정보건위원회‧복지건설위원회)를 열고 동의안과 각종 조례안 및 기타 안건 등을 심사에 들어갔다. 심사 결과 중구 청년 기본 조례안 등 일부 조례안 및 동의안 등이 상정 보류되기도 했다.
의회는 이날 ▲중구 건강가정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운영 사무의 민간위탁 재계약 동의안 ▲중구 여성플라자 운영 사무의 민간위탁 재계약 동의안 ▲2021년도 의회운영위원회 행정사무감사 계획안 승인의 건 ▲2021년도 행정보건위원회 행정사무감사 계획안 승인의 건 ▲2021년도 복지건설위원회 행정사무감사 계획안 승인의 건 등 9개 안건을 원안 가결했다.
이날 조영훈 의장은 “6월에는 정례회와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있다. 중요한 회기인 만큼 구청은 만반의 준비로 회기가 내실 있게 진행될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드린다. 끝으로 코로나19로부터 벗어나 마스크를 벗고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는 그 날을 희망하며, 구민 여러분과 여기 계신 모든 분들의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함께 하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유정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