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사합동 ‘현장과 함께’ 캠페인을 통해 현장 근로자 사기 진작 및 소통의 시간 가져
서울특별시 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경화수)은 지난 9일 지속되는 폭염 속에서 현장 근로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노동조합 및 근로자위원회 등과 함께 주요 사업장을 방문하여 격려품을 전달하는 ‘노사합동 현장과 함께’ 캠페인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노사합동 현장과 함께’ 캠페인은 연일 기록적인 폭염 속에 체육, 주차, 공공복지시설 등 현장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소통의 시간을 가지며 업무 사기를 진작하고 직원들의 건강과 안전을 보호해가고자 추진하는 활동이다.
이날 활동에는 임원, 노동조합, 근로자위원 등이 참여하였으며 충무스포츠센터, 묵정공영주차장, 중구구민회관 등 주요 공단시설을 방문하여 폭염 기간 고생하는 직원들을 격려하고자 시원한 피로회복제 음료를 전달하고, 온열질환 예방수칙 전파와 함께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공단 경화수 이사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구민들을 위해 현장에서 맡은바 최선을 다하고 있는 직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한다.”면서 “연일 기록적인 폭염 속에서 항상 온열질환 예방 등 개인건강관리에 각별히 주의하며 안전한 여름을 보내길 바란다.”고 당부의 이야기를 전했다.
한편 공단은 구민 맞춤형 폭염대책을 수립하여 폭염 상황관리 및 신속대응체계 확립, 무더위쉼터 운영, 안전부르미 서비스 등을 운영하고 있다.여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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